프랑스 파리 한복판 샹젤리제 거리에 넷플릭스 드라마 '오징어 게임' 속 술래 인형인 영희가 우뚝 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맞은편에는 녹색 운동복 차림의 참가자 456명이 시작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는 26일 '오징어 게임'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"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" 게임이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드라마에 나온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무작위 추첨으로 456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결승선을 향해 달리다 서다를 반복하는 동안 작은 움직임 하나까지 잡아내기 위해 참가자들 몸엔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까지 부착됐고요, <br /> <br />드라마 장면 그대로 탈락자들은 곧바로 그 자리에서 검은 가면과 분홍 유니폼을 입은 진행 요원들에게 끌려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행사는 1시간 정도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현지 언론은 물론 누리꾼들 반응은 뜨거웠는데, 한 언론은 "진짜 드라마 같다"고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20312583019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